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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민석의 Mr. 밀리터리] 안개 속 한반도 정세, 북·미 ‘반쪽’ 비핵화 빅딜 우려
━ 전문가들이 보는 내년 북핵 및 한반도 정세 올해 한반도는 롤러코스터의 정점에 올랐다. 지난해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 발사로 전쟁 위기까지 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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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부 “800만 달러 대북 인도지원 내일 미국과 협의”
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. 비건 대표는 오는 20일 오전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 수석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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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식 ‘내로남불’…한국 군사훈련 비난하면서 동계훈련 돌입
북한이 하면 문제가 없고, 한국이 하면 남북 군사합의 위반이라는 북한판 ‘내로남불’이 등장했다. 남북한 모두 겨울철 군사훈련에 돌입했는데 북한은 자신들의 훈련은 공개하지 않은 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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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국민 분노 가라앉지 않을 것" 잇단 경고장, 여당 비상
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12일 태안화력 사고로 숨진 고 김용균씨의 빈소가 마련된 태안의료원 장례식장을 찾아 김씨의 직장동료들로부터 사고경위와 비정규직 처우개선 등에 관해 이야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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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건 방한 날, 국무부 "北 불법 환적 선박 사라질 것"
지난 10월 29일 방한 중 강경화 외교부 장관(오른쪽)과 면담하는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. 우상조 기자 스티브 비건 미국 대북 특별대표가 19~21일 남북협력 사업을 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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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명균 통일 “내년 2~3월까지 비핵화 협상 물꼬 터야”
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조 장관은 4박 5일 간 미국 워싱턴D.C와 뉴욕에서 폼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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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가시적 성과’ 더 이상 언급 안 하는 문 대통령
가시적 경제 성과를 강조해온 문재인 대통령의 어조가 17일 확대 경제장관회의를 기점으로 다소 누그러졌다. 발언 초안에 들어있던 ‘가시적’‘속도감’이란 단어를 문 대통령이 모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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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넉달 미루더니···착공 닷새 앞두고 눈덮인 北도로조사
그동안 미뤄졌던 북측 동해선 도로 현지조사를 오는 2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정부 당국자가 19일 전했다. 이 당국자는 “남과 북이 합의한 경의선ㆍ동해선의 철도와 도로 연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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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찬양 논란 '오늘밤 김제동'…결국 방심위에 의견진술
'위인맞이 환영단'의 김수근 단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(방심위)가 18일 KBS '오늘밤 김제동' 4일 방송분에 대해 '의견진술'을 결정했다. '의견진술'은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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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기업 CEO·임원 “투자 앞서 북한 배우자” 열기 후끈
━ 남북경협 채비 나선 경제계 18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중앙일보와 삼정KPMG가 공동 주최한 ‘남북 경제 협력 포럼’ 참석자들이 ‘남북 경협, 이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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답방 비상령 풀리니 경제가 전면 나왔다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사실상 무산되자 남북 이슈는 소강 상태로 바뀌고 대신 경제 이슈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. 남북 모두에서다. 정부 당국자는 18일 “김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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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의 막말 방송 시작…한국당, 지지율 가라앉힐까 부담
12월 개국을 예고한 유튜브 1인 방송 ‘TV홍카콜라’ 관련 영상. [사진 홍준표저장소 유튜브 캡처]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유튜브 1인 방송 ‘TV홍카콜라’를 연 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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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른미래 “청와대, 하태경 ‘GP 존치’ 아이디어 도둑질”
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. [연합뉴스] 남북 군사 당국이 시범 철수하기로 한 감시초소(GP) 11곳 중 1곳을 남겨두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바른미래당이 “하태경 의원이 선도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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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신의주와 두만강까지 총 2600 km 달려 18일 돌아온 철도 조사 열차
남북 철도공동조사에 나섰던 우리측 열차가 18일 오전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으로 들어서고 있다. 사진공동취재단 지난달 30일 북측철도 경의선과 동해선 구간의 남북 공동조사를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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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답방 비상령 끝나자...文, 경제 비상 깜빡이 켰다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사실상 무산되자 남북 이슈는 소강상태로 바뀌고 대신 경제 이슈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. 남북 모두에서다. 정부 당국자는 18일 “김 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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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유엔총회 긴장했나···김성 北대사 발언실수 해프닝
북한 인권결의안이 14년 연속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채택됐다. 유엔총회는 17일(현지시간)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어 북한 인권결의안을 표결없이 컨센서스(전원합의) 형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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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정호의 시시각각] “내년은 김정은의 해가 된다”
남정호 논설위원 “2019년은 김정은의 해가 될 것이다.” 최근 미국의 정치전문 매체 ‘더 힐’에 실린 도발적인 기사 제목이다. 이유가 그럴싸하다. 북한의 핵·미사일 추가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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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현지조사단 “동해선 철로 평균 시속 30Km…급속 운행은 불가능”
휴전선 이북의 북한 동해선의 철로 상태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시속 30㎞ 이상의 속도를 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현지조사를 다녀온 임종일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이 17일 밝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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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‘무력증강, 북한과 협의’ 군사합의 조항 손본다
대규모 군사훈련과 무력증강을 남북이 협의한다는 9ㆍ19 남북 군사합의서 내용을 놓고 군 당국이 수정을 추진 중이다. 정부 소식통은 16일 “9ㆍ19 남북 군사분야합의서의 ‘대규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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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하경 칼럼] 문재인 정권도 절대 국민 못 이긴다
이하경 주필 문재인 대통령답지 않았다. 지난 1일(현지시간) 뉴질랜드로 향하는 공군1호기 기내 기자간담회의 낯선 장면 이야기다. 문 대통령은 국내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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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성락의 퍼스펙티브] 2차 북·미 정상회담에서 실질적 비핵화 합의 나와야
━ 비핵화 협상 전망 연초부터 화려한 정상외교로 개막되었던 2018년이 저물어간다.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를 기점으로 시작된 북한과의 대화는 전례 없는 3차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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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, “돌이킬수 없는 파국”까지 언급…연말 대외관계 겨울잠 모드로
북한이 연말 기간 대내용 행사에 집중하며 남북 등 대외 관계에는 쉼표를 찍고 있다. 올해 1일 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육성 신년사를 기점으로 외교의 큰 판을 벌였지만 연말엔 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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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 둘째주…‘그대는 할 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?’
■ 12월 둘째 주 추측만 난무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남은 없었다. 환영과 반대의 남·남 갈등만 있었다. 미국은 10일 북한의 2인자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을 독자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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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비 안 된 소득주도 성장 빗대 ‘학점주도 성장’ 우스개
━ 문 대통령 지지율 ‘데드 크로스’ … 20대의 속내 13일 중앙SUNDAY에서 20대 6명이 문재인 정부에 대해 토론했다. 왼쪽부터 우아정·김근호·김지수·김진호(가명)